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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공노조 "청사내 별관 증축 여론조사 조속히 실시해야"성토

등록 2021.10.25 13: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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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청사 분산돼 이사비 등 100억여원 혈세 및 수억원 임대료 낭비"
주민소환·선거 심판 등 위해 별관증축반대 시의원 명단공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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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5일 여수시의회에서 별관 증축 여론조사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공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청사내 별관 증축 여부를 묻는 '본청사 별관 증축 여론조사'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했다.

여수시청공노조는 25일 여수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청사 별관증축 여론조사 반대하는 여수시의원들의 시민 앞 사죄 및 사퇴촉구에 이어 여론조사실시를 요구했다.

공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제21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본청사 별관층축 합동여론 조사 추진 동의 결의안'이 통과됐으나 6개월이 지난 지금 본회의에서 결정한 사항마저 상임위원회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노조는 "통합청사 건립과 분산된 청사체제 종식을 위해 통탄의 심정으로 성명서 발표와 1인 시위 등 각고의 노력을 해왔으나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여론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반대 시의원은 시민을 위한 대의정치가 아닌 공천에 목을 메면서 일부 국회의원의 공약사항에 의해 좌지우지 되고 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청사가 분산돼 이사비용 등 100억여의 시민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사실과, 앞으로도 매년 흩어진 청사로 인해 매년 수억원의 임대료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공무원노조는 "본청사도 건립한지 40년이 된 노후화된 건물로 시민과 직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별관증축을 반대하는 정치인을 주민소환제, 선거에 의한 심판 등을 위해 명단을 공개하겠다"며 "분란을 막고 화합으로 가기 위해 별관증축 합동 여론조사를 투명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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