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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전환 준비 철저히"…충북, 일상회복 추진단 구성·운영

등록 2021.10.25 14: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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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개 본부, 13개 반…정책과제 발굴, 추진상황 관리, 의견 수렴
코로나19 확진자 최근 다소 감소…이달 말까지 감염 확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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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충북도가 실행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경제·민생, 사회·문화적 지원, 자치 안전, 방역·의료 대응 등 4대 분야별로 일상회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5개 본부, 13개 반으로 '충청북도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했다. 단장과 부단장은 이시종 지사와 서승우 행정부지사가 맡았다.

추진단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대한 정책과제 발굴, 추진상황 관리, 다양한 분야 의견 수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먼저 총괄지원본부는 반별 시책 발굴 추진상황을 관리하고, 시·군 추진단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경제민생본부는 기업소상공인지원반과 고용노동지원반, 농업지원반으로 이뤄졌다.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회복과 기업·금융·고용·노동 분야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지원한다.

사회문화본부는 사회·문화·예술·관광·체육 등 분야의 회복 지원 대책을 수립한다. 도민 심리·문화적 치유 방안 마련, 교통안전·관리 지원, 교육 결손 지원 등도 추진한다.

자치안전본부는 지역사회 일상회복 생태계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 비대면 공공·행정서비스 확대, 취약계층 지원 등도 담당한다.

방역의료본부는 생활방역반과 재난관리반, 식품안전반으로 구성됐다. 백신 접종 추진상황과 이상반응 대응 관리, 역학조사 효율화 방안, 재택치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의료·방역체계 개편 등의 업무를 맡는다.

도는 추진단과 별도로 민간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단체·협회 대표 등이 참여하는 외부 자문단도 구성 운영한다.

도뿐 아니라 충북 11개 시·군도 지난 20일 지역에 맞는 '일상회복 추진단' 구성을 마쳤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맞춰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내 일상회복 선도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7702명이다. 청주가 3521명으로 가장 많다. 보은이 57명으로 가장 적다.

도내 코로나19 발생은 비수도권 지역보다 많다. 최근 일주일(17~23일)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2.8명이다.

수도권 4명보다 낮지만 전국 2.6명, 비수도권 1.1명, 충북을 제외한 충청권 1.3명보다 많은 편이다.

다행히 최근 확진자가 다소 감소했다. 9월 다섯째 주(9.26~10.2일) 410명, 10월 첫째 주(3~9일) 403명, 10월 둘째 주(10~16일) 422명에서 10월 셋째 주(17~23일) 324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가족·지인 간 감염이 지속되고, 외국인·요양시설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도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실현을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 방역점검 강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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