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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받는다

등록 2021.10.25 17: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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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받는다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초고령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WHO가 인증하는 고령친화도시는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고령친화도시 국제 인증은 교통·주거·여가·사회활동 등 WHO가 제시한 8개 영역기준에 적합해야 가입할 수 있다.

의령군은 지난 9월 말 기준 전체 주민등록인구 2만7103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37.1%(1만 48명)로 UN이 제시한 초고령화(20%이상)사회에 이미 진입을 했다.

군은 내년도 우선 전략과제 중 하나로 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가입을 서두르고 있다.

군은 고령친화도시 인증 연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조례 제정, 부서별 세부실행계획 수립 등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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