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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공급 부족 우려에 상승세 지속

등록 2021.10.26 06:26:25수정 2021.10.26 08: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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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5월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잉글우드 유전에서 펌프잭이 가동 중이다. 2021.06.03.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5월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잉글우드 유전에서 펌프잭이 가동 중이다. 2021.06.03.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국제유가가 25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과 보합 수준인 83.7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46센트 오른 배럴당 85.99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86달러대까지 올랐다.

코메르크방츠의 카스텐 프리치 상품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세가 새로운 주가 시작되면서 지속되고 있다"라며 "공급이 빠듯한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유가가 더 오를 것이란 점을 시사한다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미국 원유 정보업체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시추공수가 미미하긴 하나 9월 초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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