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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백신 접종 완료율 74.5%…18세 이상은 84.5%

등록 2021.10.26 0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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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준 70% 넘어서

문경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준인 70%를 넘어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문경의 접종 완료율은 지난 23일 기준 74.5%이다.

18세 이상 성인 대상 접종 완료율은 84.3%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1차 접종은 전체 인구 7만1400명 중 5만7048명이 실시해 79.9%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소아청소년 중 16~17세(2004~2005년생)는 오는 29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접종은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12~15세(2006~2009년생)는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접종이 진행된다.

11월부터는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의료종사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실시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본인과 가족을 포함해 공동체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참여의식으로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준 결과 74.5%가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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