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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공공행정 중동·북아프리카에 진출한다

등록 2021.10.26 12:00:00수정 2021.10.26 12: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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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공행정협력단 27~29일 현지 파견…단장에 행안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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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우리나라 공공행정이 메나(MENA·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29일(현지시간) 공공행정협력단을 이집트와 튀니지에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나 지역은 한국의 공공행정에 관심이 높아 그간 협력 요청이 줄곧 있어왔다.

공공행정협력단은 메나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유엔거버넌스센터 등 의제별 전문가들로 꾸렸다. 단장은 고규창 행안부 차관이 맡는다.

공공행정협력단은 행안부와 이집트 기획경제개발부가 공동 개최하는 '한-이집트 공공행정협력포럼'에 참석한다.
 
이 포럼에서는 디지털정부와 공공데이터 관리 및 이용, 지역균형뉴딜, 신행정수도건설 및 스마트시티, 지방정부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 이집트 정부에서 요청한 협력 의제별 양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고 차관은 포럼 과정에서 지역개발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실질협력 강화를 위한 모멘텀을 다진다. 카이로 인근에 신행정수도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이집트 신행정수도건설공사 회장과도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튀지니로 옮겨 '한-튀니지 디지털정부 협력센터'(협력센터)를 방문 점검한다.

튀니지는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들 중 디지털정부에 관심이 많은 국가로 우리나라의 전자조달시스템과 국민신문고 체계를 도입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협력센터를 설립하고 우리나라와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행정협력단은 튀니지 총리실과 '한-튀니지 디지털정부 협력위원회 및 협력세미나'를 갖고 협력센터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

고 차관은 파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공공행정에 대해 메나 지역에서도 관심과 협력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단 파견을 통해 메나 지역으로 행정한류를 확산하고 보다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 한국 공공행정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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