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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66명…10월 사망자 291명 '1월이후 최다'(종합)

등록 2021.10.26 10:26:28수정 2021.10.26 10: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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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도권 923명·비수도권 3232명 국내발생
일평균 확진자 1주새 1462명→1386명↓
10월 사망 291명, 9월 동기간보다 133명↑
김부겸 "일반국민 추가접종계획 신속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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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6명으로 집계된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26. livertrent@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1100명대에서 1200명대로 다소 증가했다. 주말 영향이 미치는 가운데 일주일 전보다 200명가량 많은 환자 규모다.

10월 들어 코로나19 사망자는 291명으로 같은 기간 158명이었던 지난달보다 사망자 수가 크게 늘었으며 3차 유행 당시인 1월 이후 가장 많았다. 정부는 미접종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백신 효과 감소가 우려되는 75세 이상부터 고령층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시작한 데 이어 얀센 접종자 등 전 국민 추가접종 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66명 증가한 35만4355명이다. 7월7일 시작된 4차 유행은 112일째 하루 네자릿수 규모다.

지난주 평일 1400~1500명대였던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속에 최근 이틀 동안은 1190명, 1266명이다. 마찬가지로 일부 주말 영향을 받는 일주일 전 월요일 1073명(19일 0시)과 비교하면 193명 많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4~25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잠정 신규 검사 건수는 7만5766건, 14만1899건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46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421명, 경기 428명, 인천 74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74.1%인 923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23명(25.9%)으로 3일 만에 200명대에서 300명대로 증가했다. 대구 61명, 전북 41명, 충남 40명, 부산 33명, 충북 32명, 경남 27명, 강원 24명, 경북 20명, 대전 13명, 울산 9명, 세종 6명, 전남 6명, 제주 6명, 광주 5명 등이다.

이 가운데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수도권에서 277명, 비수도권에서 26명이 확진됐다.

일주일간 하루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385.7명으로 1주 전 1462.4명보다 5.2%(76.7명) 감소했다. 다만 이달 1일 2634.3명 이후 줄곧 감소세를 보였던 일평균 확진자 수는 24일 1337.9명 이후 최근 이틀간 소폭 증가해 6일째 1300명대에서 정체 상태다.

일주일 사이 수도권은 1151.6명에서 1089.3명으로 5.4%(62.3명), 비수도권은 310.9명에서 296.4명으로 4.7%(14.5명)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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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1100명대에서 1200명대로 다소 증가했다. 일주일 전보다 193명 많은 규모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일주일간 하루평균 19.7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8명,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12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278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79%다.

10월 들어 25일 동안 신고된 사망자 수는 291명으로 하루평균 11.64명이다. 이는 3차 유행이 확산 중이었던 올해 1월 25일 동안 454명(하루평균 18.16명) 이후 최다 규모다. 이후 25일 구간 사망자 수는 2월부터 9월까지 160명, 111명, 82명, 109명, 49명, 56명, 159명, 158명이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893명 감소한 2만3975명이며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2명 많은 334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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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25일 1차 접종자는 7만7434명 늘어 누적 4084만7884명이다. 전체 국민의 79.5%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70.9%인 3642만4121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접종 완료자는 누적 3642만412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0.9%, 18세 이상 82.5%다. 1차 접종자는 4084만788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9.5%, 18세 이상 91.9% 수준이다. 여전히 성인 인구의 8%가량은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정부는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들에게 접종을 부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에 대해선 실내 활동이 느는 겨울을 앞두고 반드시 예방잡종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나아가 가장 먼저 예방접종을 완료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에 이어 25일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고령층 대상 추가접종을 시작했다.

12일 이후 추가접종 인원은 3만4156명이다. 고령층 추가접종 첫날인 25일 하루 8795명이 추가접종을 마쳤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이른 시기에 접종을 완료하여 면역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추가접종도 신속히 추진해야 하겠다"며 "148만여명에 달하는 얀센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일반국민들의 추가접종 계획도 신속히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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