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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진행중' 최정윤, 우아한 화보…"딸이 TV 속 엄마 좋아해"

등록 2021.10.26 1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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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최정윤. (사진=워크하우스컴퍼니 제공) 2021.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최정윤. (사진=워크하우스컴퍼니 제공) 2021.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최정윤이 여성지 표지를 장식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26일 최정윤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매거진 '여성조선'의 11월호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최정윤은 오버핏 체크 아우터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꽃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보이고, 프릴 장식의 블랙 원피스로 페미닌한 분위기까지 연출하는 등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정윤은 표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육아 스토리와 앞으로의 활동 목표 등도 전했다.

딸이 TV 속 엄마 모습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최정윤은 "좋아한다. 드라마가 어린 딸이 볼 수 있는 장르는 아니라서 자주 보여주진 않지만 가끔 화면 안에 있는 엄마 모습을 신기해하는 것 같다"며 "극 중 엄마를 괴롭히는 캐릭터가 있으면 나중에 혼내주겠다는 말도 해 귀엽고 뿌듯하다. 현장에 한 번 데려갔는데 혼내준다고 말했던 이모랑 가장 친해져 있더라"라고 웃으며 답했다.
[서울=뉴시스]배우 최정윤. (사진=워크하우스컴퍼니 제공) 2021.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최정윤. (사진=워크하우스컴퍼니 제공) 2021.10.26. [email protected]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려 한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나서 좋은 연기 활동을 하고 싶다. 그러다 보면 배우 최정윤으로 더 많이 부각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정윤은 이달 초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본명 윤충근)과 결혼했지만, 10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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