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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고객·우리의 안녕 지킨다" SK쉴더스,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도약

등록 2021.10.26 14:46:04수정 2021.10.26 16: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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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ADA캡스, 사명 변경…슬로건 '안녕을 지키는 기술'
물리 보안·사이버 보안·융합 보안·안전 및 케어 사업
2025년까지 신성장 사업 매출 5배↑·매출 비중 60%
지능형 융합 보안 플랫폼 'SUMiTS'… 위협 탐지·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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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애서 새로운 비전을 설파하는 SK쉴더스 박진효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대표 보안 전문기업 ADT캡스가 사명을 'SK쉴더스'(SK shieldus)로 바꾸고,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ADT캡스는 26일 오전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어 신규 사명을 공개하고, 새로운 비전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쉴더스'는 '쉴드'(Shield: 보호하다)와 '어스'(Us: 우리) 합성어다. '고객과 사회,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규 사명은 보안 기업에서 안전과 안심, 그리고 편리의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특히 'SK'를 사명에 포함해 SK그룹 소속임을 부각했다.

SK쉴더스는 새로운 슬로건 '안녕을 지키는 기술'도 공개했다.

'뉴 ICT를 통해 일상의 안심이 사회의 안전을 만들고, 사회의 안전이 내일의 지속 가능을 이어나갈 수 있게 만들겠다'는 의미다.

'SK쉴더스가 안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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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박진효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신성장 사업 매출, 2025년까지 5배로

이날 SK쉴더스 박진효 대표는 "딥 체인지(Deep Change)를 거듭해 온 우리 회사는 SK 가족이 된 2018년을 기점으로 3년 만에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창사 이후 최고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제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물리 보안 중심 사업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가속해 2025년까지 사이버 보안과 클라우드, 융합 보안, 무인화, 케어 등 신성장 사업 매출 비중을 5배 이상 늘려 매출 비중을 60% 수준으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빅 테크 기반 4대 핵심 사업 성장 전략 소개…'SUMiTS' 최초 공개

 SK쉴더스는 고객 삶을 개선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서 '사이버 보안' '물리 보안' '융합 보안' '안전 및 케어'(Safety&Care) 등 4대 사업 분야의 구체적인 성장 전략과 목표를 소개했다.

특히 4대 핵심 사업 전반에 'AI'(인공지능) 'DT'(Digital Transformation) '클라우드'(Cloud) '퀀텀'(Quantum) 등 빅 테크(Big Tech.) 역량을 전방위적으로 적용한다고 알렸다.

AI는 관제 플랫폼은 물론 홈 보안과 무인화 솔루션, 산업 안전 등 모든 서비스에는 기본 적용된다.

연간 8조 건, 초당 25만 건에 달하는 데이터를 처리 분석하는 DT 기술,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Security Management Platform, CSMP), 금융권과 산업 안전에 적용된 퀀텀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서비스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 

사이버 보안 사업에서는 클라우드 보안과 모바일을 주요 성장 발판으로 삼았다.

클라우드 보안은 이미 SK쉴더스가 국내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했다.

8월에는 복잡한 보안 관리 요소를 한눈에 파악, 점검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보안관리 플랫폼'(CSMP)을 출시하는 등 클라우드 보안 기술 수준을 지속해서 높여 왔다.

SK쉴더스는 앞으로 CSP(Cloud Service Provider),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글로벌 솔루션 사업자 등과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 대상 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클라우드 보안 사업 매출을 5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사업은 7월 출시한 '모바일 가드'를 모바일 백신을 넘어 국내 최고 모바일 케어 솔루션으로 자리 잡게 한다는 복안이다.

부모, 자녀, 반려동물 등 케어 기능을 추가한 '구독형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내년까지 현재 70만 명인 MAU(월간 이용자 수)를 300만 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쉴더스는 'AI CCTV'를 연내 전면 도입해 물리 보안 시장에 혁신을 더한다.

지금까지 물리 보안이 고객 자산을 지키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 AI CCTV를 토대로 상권 분석, 매출 분석 등 수익 창출을 돕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비즈니스 동반자'(Business Companion)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CCTV가 너무 똑똑해지면서 불거질 수 있는 개인 정보 침해 우려는 '비식별 정보'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보호에 만전을 기할 태세다.

SK쉴더스는 이날 자체 개발한 'SUMiTS'(써미츠)를 공개하며, 빅 테크를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과 물리 보안 사업 역량을 동시에 보유한 독보적인 융합 보안 사업자로서 시장 선도 의지를 다졌다.

SUMiTS는 복잡하고 다양화된 내·외부 위협을 빠르게 탐지해 대응하는 '지능형 융합 보안 플랫폼'이다.

SK쉴더스의 사이버 보안, 물리 보안 역량에 AI, IoT,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시설 관리, 산업 안전, 재난 관리 등뿐만 아니라 OT/ICS(운영 기술/산업 제어 시스템, Operation Technology/Industrial Control System) 영역의 보안 위협까지 예방한다. 

SK쉴더스는 앞으로 가장 큰 변화를 체감할 영역으로 '안전'과 '케어' 사업을 꼽았다.

국내 대표 주거 환경인 아파트, 공동주택에 최적화한 스마트 홈 세이프티 서비스 '캡스홈' 성장을 더욱 가속해 2025년까지 가입자를 100만 가구 이상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 금고, 도어락 등 '홈 IoT 디바이스'와 연동하고, 이커머스(e-Commerce)와 연계한 '안심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홈 에코 시스템을 확장해 캡스홈을 '스마트 홈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무인화 트렌드에 발맞춰 7월 출시한 '캡스 무인 안심 존' 솔루션 가입 매장을 연말까지 50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무인화 업종도 다각화할 계획이다.

T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무인 주차' 사업 또한 주차 서비스를 넘어 전기차 충전, 세차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공유 차량 기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집약한 '모빌리티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이 밖에도 뉴 ICT와 결합한 '시니어 케어 사업'과 '방역 서비스'도 안심의 가치를 제공하는 핵심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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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이종숙 PR팀장, 조형준 TP본부장, 이용환 사업총괄, 박진효 대표, 한은석 전략기획본부장, 이영선 재무그룹장(왼쪽부터)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진출 추진, ESG경영 통한 지속 가능 성장

SK쉴더스는 국내외에서 축적한 사업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베트남에 자체 개발한 정보 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성공적으로 수출한 여세를 몰아 '글로벌 관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중국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전기차 100% 전환, 스마트 에너지 사업 등 친환경 인프라 확대 ▲취약 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보안 지식 공유, 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가치 활동 강화 ▲이사회 중심 책임·투명 경영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업'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 대표는 "SK쉴더스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나라로 만든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우리의 모든 솔루션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면서 "시·공간 제약 없이 '사람' '사물' '공간' 등을 대상으로 보안, 안전, 돌봄을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역설했다.
 
SK쉴더스는 융합 보안 사업 브랜드로 SUMiTS를 활용하고, 기존 'ADT캡스'와 '인포섹'을 각각 물리 보안, 정보 보안 사업 브랜드로 유지할 예정이다. ADT캡스 팔각 로고, 인포섹 로고도 계속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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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CI(영문)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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