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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21년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 실시

등록 2021.10.27 0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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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전문성 및 지도활동의 역량 강화 위한 교육

생활체육지도자 2800여 명 참가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 및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간·쌍방향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지도활동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개최되는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지역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전문성 및 지도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익히고, 지도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매우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비대면 형태로 진행되며, 생활체육지도자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된 LMS(지도자 교육 관리 시스템)를 통해 사전질문→교육 수강→만족도조사→교육 수료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수혜자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실시간 교육을 듣지 못한 지도자에게도 11월5일까지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체육회 주관 교육 외에도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 자체 교육을 포함해 생활체육지도자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확보 및 지도활동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발판삼아 다양한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을 통해 범국민 생활체육 캠페인인 '스포츠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기)'을 전파함으로써 전 국민이 코로나19 감염병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지역 생활체육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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