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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기대…백화점 '문센' 오프라인 강좌 늘렸다(종합)

등록 2021.10.26 16:04:06수정 2021.10.26 1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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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1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에 발맞춰 백화점 문화센터가 오프라인 강좌를 10~20% 확대 개설하며 겨울학기 회원 모집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2021년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겨울학기는 오는 12월1일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겨울학기에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영아 및 임산부 수업을 포함한 전 강좌 카테고리를 개설하고, 가을 학기 대비 강좌 수를 10% 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 가을 학기에도 여름 학기 대비 회원수가 15% 이상 증가하는 등 일상을 회복해 가는 만큼 오프라인 강좌를 확대 개설하고 비대면 트렌드에 맞는 온라인 강좌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프라인에선 바인하우스 청담에서 진행하는 '당신의 칵테일 취향을 찾아주는 커스텀 칵테일', 박선영 칼럼니스트의 '나만의 취향으로 만드는 나만의 공간'을 선보인다. 온라인에선 '트렌드코리아 2022와 함께 미리 준비하는 2022년', '나는 미술관에서 투자를 배웠다' 저자가 들려주는 아트테크 이야기, '나만 몰라 메타버스' 강좌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030세대를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랩(Lifestyle LAB) 매거진'도 발행한다. 매거진은 '일상과 예술의 균형'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1호에서는 삶에 색채를 더해주는 '취향'을 주제로 꾸몄다.

신세계백화점의 문화센터인 신세계아카데미도 오는 27일부터 겨울학기 모집을 시작한다. 겨울학기에는 가을학기보다 오프라인 강좌 수를 20% 늘렸다. 일상으로 회복이 가까워진 만큼 고객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려해 '에듀 컨설팅' 강좌도 확대했다. 언어학자 로버트 파우저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가들의 특강을 전 점에 10~20개씩 개설했다.

강남점에서는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넥스페리움 과학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주말 패밀리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형, 체험형, 학습형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20%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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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화센터.(사진/현대백화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17개 문화센터에서 '2021년 현대문화센터 겨울학기' 접수를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 강좌를 지난 가을학기보다 점포별로 10~20% 확대했다. 겨울학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재테크, 아트테크(예술+재테크), 골프 강좌를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확대했다.

지난해 12월 네이버 강의 플랫폼 '엑스퍼트(eXpert)'를 통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문화센터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 강좌도 1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론칭 당시 14명이었던 강사수를 50여명까지 늘리고, 80여개였던 강좌수도 600여개 이상으로 확대한 바 있다

한편 롯데마트도 오는 28일부터 전국 문화센터 55개점에서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겨울학기에는 코로나19에 지친 고객들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주말 특강을 확대하며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준비했다.

롯데쇼핑의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 캠페인인 '리조이스'(Rejoice) 심리 상담소의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소수정예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16개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한국치료놀이협회'의 마음 치유 강좌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는 사회성 발달 강좌, 미술심리치료사 자격 과정까지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위드 코로나를 맞아 주말 특강 강좌를 포함해 오프라인 강좌를 400여개로 대폭 확대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은 막대트리, 눈꽃 비누, 스노우볼 만들기부터 신년운세 타로,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형 특강도 준비했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 시기에 증가하는 문화센터 수요에 맞춰 모든 카테고리의 강좌를 개설하고 오프라인 강좌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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