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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고교학점제 정책안내 영상, 연수자료 됐다

등록 2021.10.26 16:28:51수정 2021.10.26 2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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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충남형 고교학점제를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충남형 고교학점제를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감과 함께 하는 고교학점제 정책안내 토론회 영상이 학교 현장에서 연수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교가 나에게 맞추다!’를 주제로 실시한 고교학점제 정책안내 토론회 영상이 학교현장에서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연수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책안내 토론회는 충남형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참교실 길잡이학교 등 선도학교의 교원, 학부모, 학생이 토론자로 참석해 고교학점제 정책의 궁금증과 충남의 고교학점제 운영 상황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문지원단을 구성해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연수와 맞춤형 진로학업설계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위해 고교학점제 활동책(워크북)과 안내서를 제작하여 학생의 과목선택을 돕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 학교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운영, 학생 맞춤형 상담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은 원활한 교원 수급이 어려운 농산어촌 학생들을 위해 소규모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선택교과 확대로 부족한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모든 일반고에 학교공간혁신을 지원하는 등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단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고교교육 혁신”이라며 “2025년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는 대상인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확대하여 진로학업설계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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