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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한 일터 조성 토론회 개최

등록 2021.10.26 1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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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6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산업안전토론회’를 개최했다. 2021.10.26.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6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산업안전토론회’를 개최했다. 2021.10.26.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6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산업안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는 산업재해 감축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노사민정 각 분야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안전 실태조사 용역 결과 보고 ▲부산시의 산업재해 예방 추진현황 및 계획 ▲산업안전보건체계와 산재예방 정책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김종한 경성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산지역 산업안전과 부산형 산업재해 예방 협력모델’ 주제발표에 이어 관계자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개최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3개 분과)에서도 산업안전예방을 위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발굴과 관련한 열띤 논의를 거쳤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작년 12월, 제5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에 맞춰 총 3개 분과위원회(노사생생협력분과, 노동환경개선분과, 취약노동자지원분과)를 구성한 바 있다.

 지난 6월 올해 상반기 분과위원회에 이어 이번 하반기 분과위원회에서도 산업안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5월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데 이어 오늘 토론회와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에서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히고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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