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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임금협상 마무리…의견일치안 72% 찬성 '가결'

등록 2021.10.26 17:26:31수정 2021.10.26 20: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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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현대제철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2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한 임협 의견일치안 찬반투표를 72.4%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총 조합원 4130명 가운데 3535명이 참여했으며, 2559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975표에 그쳤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 또한 올해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짓게 됐다. 앞서 노사는 임금 7만5000원 인상, 경영성과금 200%+770만원 등을 골자로 하는 의견일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임금성 외 별도 요구안에는 4조2교대 전환과 근무형태 변경 추진위원회 구성 등이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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