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인철 합참의장, 파주 임진강 경계작전 태세 점검

등록 2021.10.26 17:50:57수정 2021.10.26 21:13: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유사시 현장서 작전 성공적으로 종결"

"감시·경계 장비 최상 성능 발휘하도록"

[서울=뉴시스] 원인철(맨 오른쪽) 합참의장이 26일 경기 파주 지역 강안 경계작전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 뒤 엄정한 작전기강과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현장에서 작전을 성공적으로 종결시켜 줄 것을 강조했다. 2021.10.26.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원인철(맨 오른쪽) 합참의장이 26일 경기 파주 지역 강안 경계작전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 뒤 엄정한 작전기강과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현장에서 작전을 성공적으로 종결시켜 줄 것을 강조했다. 2021.10.26.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이 26일 파주 임진강을 찾아 육군의 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했다.

원 의원은 이날 호국훈련 일환으로 군단 작계시행훈련을 진행 중인 육군1군단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원 의장은 군단 훈련 상황을 보고받으면서 "이번 호국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인별, 제대별 실전적 전투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갖추라"고 당부했다.

파주지역 강안 경계작전부대를 찾은 원 의장은 "작전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는 사람인 만큼 엄정한 작전 기강과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현장에서 작전을 성공적으로 종결하라"고 주문했다.

원 의장은 현장 지휘관들에게는 "동계 기온 강하에 대비해 장병들의 임무 수행 여건을 보장하라"며 "특히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비롯한 감시·경계 장비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