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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유세 도입시 최고 부자 10명이 322조원 세금 납부…WP

등록 2021.10.27 05:32:59수정 2021.10.27 07: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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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UC버클리 주크먼, 머스크 58.3조 베이조스 51.3조원 납부 추정
상위 부자 10명이 전체 부유세의 절반 부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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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3월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최대 위성 전시회 '새틀라이트(SATELLITE)'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발언 중인 모습. 2020.05.12.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최고 부자들을 겨냥한 부유세가 도입될 경우 10년 간 2500억 달러(291조7500억원)∼5000억 달러(583조5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란 추정이 나오는 가운데 그 절반을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 빌 케이츠, 마크 저커버그, 워런 버핏을 포함한 10명의 최고 부자들이 납부할 가능성이 높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캘리포니아 주립 버클리대학의 개브리얼 주크먼 경제학자의 추정을 인용해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첫 5년 동안 최대 500억 달러(58조3500억원)를, 베이조스 아마존 CEO는 440억 달러(51조3480억원)를 세금으로 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민주당은 결국 다른 사람들의 돈을 다 써버리고 나서 당신을 찾을 것”이라며 "사기꾼들은 자본 배분과 소비를 혼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미국의 최고 부자 10명의 재산을 합하면 약 1조3000억 달러(1517조1000억원)에 이른다. 부유세가 도입되면 이들 10명은 총 2760억 달러(322조970억원)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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