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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개설 예정 SNS 이용자 7500만명 넘을 듯"

등록 2021.10.27 0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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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호스팅 회사 대표 추정

[할리우드(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지난 1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에서 열린 권투 경기에 해설자로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 해설을 준비하며 환호하는 팬들에게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1.09.13.

[할리우드(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지난 1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에서 열린 권투 경기에 해설자로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 해설을 준비하며 환호하는 팬들에게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1.09.13.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개설할 예정인 소셜미디어 플랫폼 이용자가 7500만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인터넷 서버 호스팅회사인 라이트포지(RightForge)사가 밝힌 것으로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The Hill)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호스팅할 예정인 라이트포지사의 마틴 아빌라 최고경영자(CEO)는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7500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고 (호스팅을 위한) "기반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모든 곳에서 서버를 증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트포지사가 트럼프 소셜미디어 호스팅을 맡게될 것이라는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Axios)의 보도에 대해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은 코멘트하기를 거부했다.

그러나 아빌라CEO는 악시오스에 트럼프 팀이 여름 내내 라이트포지와 논의했다고 밝히고 트럼프가 기존 소셜미디어에서 추방된 것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자유국가에서 사는 것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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