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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엠생명과학-코이뮨, 美 메모리얼 슬로안 케터링 암센터와 협약 체결

등록 2021.10.27 09: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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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종 CAR-CIK 기반 고형암 치료제 개발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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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과 제넥신의 미국 관계회사 코이뮨은 미국의 3대 암 센터인 메모리얼 슬로안 케터링(Memorial Sloan Kettering, MSK) 암센터와 코이뮨의 동종 CAR-CIK(사이토카인 유도살해 세포) 기술을 이용한 고형암 치료제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밝혔다.

현재 면역항암제의 주류인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는 뛰어난 치료 효과로 주목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체 암 시장의 5%에 불과한 혈액암을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코이뮨과 MSK 암 센터는 동종 CAR-CIK 치료제를 활용해 나머지 95%에 해당하는 고형암에 CAR-CIK 기술을 적용하는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코이뮨의 기술력과 MSK 암 센터가 보유한 고형암 치료 관련 연구력이 결합되면 고형암 치료용 면역항암치료제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MSK 암 센터는 MD앤더슨 암 센터, 존스홉킨스의대병원 암센터와 함께 미국의 3대 암센터로 손꼽힌다. 1884년에 설립된 세계 최초의 암 병원인 '뉴욕 암 병원'을 전신으로 하며 1960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이 암센터는 매년 수만개의 종양 샘플을 분석해 진단 및 질병의 단계를 파악하고, 임상에 적용하고 있어 암과 관련해 최고 수준의 노하우와 기술을 쌓았다는 평을 듣는다.

코이뮨은 2023년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이뮨은 이번 MSK 암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시리즈B투자와 동종 CAR-CIK 기술을 이용한 고형암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Cytokine-Induced Killer Cell, CIK)를 이용한 CAR-CIK 면역항암제는 T세포를 이용한 CAR-T 면역항암제의 단점인 고가, 부작용 등 상업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면역항암 기술이다. 환자의 혈액이 아닌 건강한 사람의 혈액을 이용하고 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아 치료 기간이 단축될 수 있고 치료 비용도 낮출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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