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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 UAE 금융정보분석기구와 MOU 체결

등록 2021.10.27 10: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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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 금융정보분석기구(FIU)와 자금세탁방지 관련 금융거래 정보 교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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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 금융정보분석기구(FIU)와 자금세탁방지 관련 금융거래 정보 교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양국 FIU 간 정보제공을 통해 자금세탁 의심거래와 테러자금조달 사건의 분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국 FIU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두 나라간 MOU는 에그몽그룹(Egmont Group)에서 회원국간 정보교환 협력 확대를 위해 제시한 표준 모델에 따른 것이다.

통상 에그몽을 통해 타국가와 매년 수백건의 정보를 교환하는 등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해 협력 중이다. 에그몽그룹은 지난 1995년 설립된 각국 금융정보분석원간 협력기구로 지난해 에그몽 회원국과의 정보교환 건수는 267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 25일 기준 164건이다.

UAE는 중동의 금융중심지 국가로 우리나라의 170여개 기업이 진출해있다. 교역규모가 수출 36억5000만달러(약 4조2577억원), 수입 56억9000만달러(약 6조6345억원)로 한국과의 경제교류가 활발한 나라 중 한 곳이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는 이미 형사 사법공조 조약 및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을 하는 등 범죄의 예방과 억제를 위한 공조 체계를 강화해 온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 FIU는 의심거래 등 자금세탁 관련 정보를 더욱 활발하게 교환해자금세탁방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FIU 측은 "이번 MOU를 포함해 총 71개국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국경간 거래를 이용한 자금세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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