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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들어선 은행…신한은행, GS25 혁신점포 오픈

등록 2021.10.27 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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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원 정선군 고한읍 1호점 문 열어
지방 소도시 중심 금융 접근성 향상
"편의점 은행, 전국 단위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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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함께 편의점 혁신점포 1호점을 강원 정선군 고한읍에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편의점 혁신점포는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이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관점에서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금융 접근성 향상, 디지털 기기 활용을 통한 업무 편의성 개선을 목적으로 양사 역량을 집중한 결과물이다.

1호점 개점식은 지난 26일 신한은행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한 'GS25 X 신한은행 혁신점포'에서 진행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해당 지역 은행 업무 데이터와 편의점 매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니즈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직원과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데스크와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21년형 스마트 키오스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은행원, 바이오인증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점포를 편의점 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구축했다.

혁신점포는 커피류를 주로 구매하는 고객 매출 데이터를 반영해 오래 머무르고 싶은 카페형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고객체험공간(CX Zone) 대형 모니터에서는 은행이 제작한 방송, 유튜브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디지털 데스크는 은행 영업점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 대면 수준의 업무 처리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신한은행 디지털 영업부 직원과 화상 상담을 통해 펀드, 신탁, 퇴직연금, 대출 등 영업점 창구 80% 수준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화상상담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영업점 운영시간보다 4시간을 더 확대해 퇴근 후에도 여유 있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편의점 은행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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