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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1월부터 백신접종 완료자 자유롭게 출국

등록 2021.10.27 18:05:01수정 2021.10.27 2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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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리 "접종율 증가해서 개방해"
27일 호주 접종 완료율 74%
당국, 11월 부스터샷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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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AP/뉴시스] 지난해 12월 호주 브리즈번 공항에 국제선 탑승 승객들이 도착해있다. 27일(현지시간) 호주 당국은 오는 11월부터 자국민 중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별도의 제한 없는 출국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7.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호주 정부가 백신접종 완료율이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오는 11월 1일부터 모든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별도의 규제 없이 출국할 수 있게 했다고 27일 밝혔다.

CNN 보도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국가적인 계획이 잘 작동하고 있다"며 "백신접종 완료율이 증가했기 때문에 호주를 개방한다"고 현지매체 7뉴스에 말했다.

호주 보건부는 이날 기준 호주의 16세 이상 백신접종 완료율이 74.8%라고 발표했다.

그간 호주 정부는 정부의 서류 없이는 자국민이 18개월 이상 해외로 나갈 수 없도록 했고, 접종을 완료한 해외 거주자에 대해서도 국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해왔다.

지난 26일 싱가포르 정부는 오는 11월 8일부터 호주에서 오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국시 자가 격리 면제 조치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3차 대유행으로 호주의 가장 큰 도시인 시드니와 멜버른이 봉쇄됐으나, 두 도시 모두 백신 접종을 빠르게 진행해 점차적으로 방역 조치를 완화해왔다.

이달 들어 뉴사우스웨일스주, 오스트레일리아수도주에 이어 빅토리아주가 엄격한 봉쇄 조치를 해제하며 위드코로나에 나섰다.

호주 약물 규제 당국에 따르면 호주에선 16세 이상 1차 접종율이 90% 가까이 육박하면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을 잠정적으로 승인했다.

그레그 헌트 호주 보건부 장관은 정부가 백신 접종 기술 자문단으로부터 자문을 받은 후 오는 11월 8일부터 부스터샷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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