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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올해 경제 성장률 4%→6.5% 상승 전망

등록 2021.10.28 0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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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리시 수낙 재무장관 "주요 경쟁국보다 빠르게 회복"
인플레이션 우려도 언급…"내년 평균 4.0%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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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잉글랜드)=AP/뉴시스]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이 지난 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컨벤션 센터에 들어서고 있다. 2021.10.25.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영국이 올해 경제성장률이 6.5%까지 올랐다가 내년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CNBC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리시 수낙 영국 재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의회에서 경제 성장률이 6.5%까지 반등했다가 내년에는 6.0%로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은 지난 3월 올해 경제 성장률을 4.0%로 전망한 바 있다. 올해 초 경제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이유였다.

수낙 장관은 "영국 국민들에게 더 강한 경제와 더 강한 성장을 선사하며 영국은 주요 경쟁국들보다 더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성장하고 일자리는 늘고 부채는 줄어든다. 우리의 계획이 효과가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수낙 장관은 경제가 대유행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하면서 국제적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에너지 가격 급등과 공급 제약으로 영국의 연간 물가상승률이 현재 3.1%에서 내년 평균 4.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수낙 장관은 이번 가을 예산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의 새로운 경제를 준비하는 일을 시작할 것"이라며 "새로운 낙관주의 시대에 적합한 경제를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부처 지출은 1500억 파운드(241조4265억원)이 증가할 것이며 이는 금세기 최대의 증가라고 했다.

이 중 69억 파운드는 대중교통 기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런던 외곽 도시들에 투입될 예정이며 115억 파운드는 향후 5년간 18만 채의 주택을 새로 짓는데 쓰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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