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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美 장단기 금리 등락 교차에 1달러=113엔대 후반 보합 출발

등록 2021.10.28 09: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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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8일 미국 장단기 금리 등락이 엇갈리면서 1달러=113엔대 후반 보합으로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13.73~113.74엔으로 전일 오후 5시와 같았다.

전날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하락, 미일 금리차가 축소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나타냈다.

반면 금융정책을 동결하는 일본에 대해 미국에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경계하는 기대 인플레율의 상승기조가 가속해 단기 금융시장에서 금리인상을 반영,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9분 시점에는 0.08엔, 0.07% 내려간 1달러=113.81~113.82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에 비해 0.30엔 오른 1달러=113.80~113.9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 만에 반등, 26일 대비 0.35엔 상승한 1달러=113.75~113.8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저하해 미일 금리차가 축소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불렀다. 캐나다 달러 등 일부 주요통화에 대해 달러가 하락해 엔화에 대한 달러 매도로 이어지기도 했다.

인플레 고공행진에 연준이 금융정책 정상화를 앞당긴다는 관측으로 채권시장에선 중단기채를 팔고 장기채를 사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38분 시점에 1유로=131.92~131.94엔으로 전일보다 0.07엔 상승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38분 시점에 1유로=1.1590~1.1592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5달러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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