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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연주회' 31일 무료 공연…영풍문화재단 등 후원

등록 2021.10.28 1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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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회관 대극장서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아름다운 독도' '홀로 아리랑' '아리랑 애국가' 등 선봬

'독도사랑 연주회' 포스터 (사진=영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독도사랑 연주회' 포스터 (사진=영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뉴시스] 김진호 기자 = '독도사랑' 연주회가 오는 31일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28일 영풍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즈음해 우리 땅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양천구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독도사랑 이야기'란 주제로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로 진행된다.

영풍문화재단, 양천구청, 양천문화원 후원 아래 전석 무료 초대한다.

'독도는 우리땅', '아름다운 독도', '아름다운 나라', '홀로 아리랑', '아리랑 애국가'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 알라딘의 OST 'A whole new world', 드라마 '하얀거탑'의 OTS 'B Rossette', 드라마 '추노'의 OST '비익련리', 구노(C. Gounod)의 'Ave Maria'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곡들도 들려준다.

소프라노 김영주, 테너 유상연, 첼로 박주연, 해금 이강산이 출연해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금관 5중주, 성악, 첼로 독주, 해금 독주 등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민다.

유기희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성을 담고 있는 독도의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예술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 및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2007년 창단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병원과 복지관, 노인정, 소방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여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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