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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석회석신소재연구소,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사업 추진

등록 2021.10.28 1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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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단양군 매포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사진=단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단양군 매포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사진=단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석회석과 자원·신소재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2021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으로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고자 시·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거점에 장비 확충과 기술 등을 지원한다.

연구소와 단양군은 5억원(군비 4억6000만원, 민자 4000만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석회석 기반 저탄소와 친환경 제품 성능평가 장비 구축과 기업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이 사업으로 단양지역 현안사업과 신산업 육성사업 발굴·기획 등 지역산업 고도화와 함께 다른 분야 사업 간 융합연구 확산으로 국가적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조계홍 연구소장은 "국내 석회석 기반 저탄소·친환경 제품 성능평가를 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올해 5월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과 7월 '2021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등 공모에 잇따라 선정돼 모두 121억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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