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방탄소년단·'오징어게임', 美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종합)

등록 2021.10.28 18:38: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새 아티스트' 부문 후보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2021.10.2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김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TV 방송사 NBC와 E!의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홈페이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 정상에 오른 '버터(Butter)'로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이 협업한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의 '마이 유니버스'로도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2020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뮤직비디오' 등 4개 부문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소속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도 올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021년의 새 아티스트(NEW ARTIST OF 2021)'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 방탄소년단 이외에 유일하게 수상 후보에 오른 K팝 그룹이다.
[서울=뉴시스] '오징어 게임'. 2021.10.10. (사진 = 넷플릭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징어 게임'. 2021.10.10. (사진 = 넷플릭스 제공) [email protected]

또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도 이번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몰아보기(정주행) 프로(The Bingeworthy Show of 2021)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코브라 카이'(넷플릭스), '로키'(디즈니플러스), '섹스/라이프'(넷플릭스) 등 7편과 경합한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영화, TV, 팝을 아우르는 대중문화시상식이다. 1975년부터 매년 열려왔다. 팬 투표를 중심으로 수상자를 가린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2월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다. 40개 부문에 대한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7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