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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엘리펀트 송', 11월 개막…이석준·전성우 출연

등록 2021.10.29 1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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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연극 '엘리펀트 송' 포스터. (사진=나인스토리 제공) 2021.10.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연극 '엘리펀트 송(The Elephant Song)'이 2년 만에 돌아온다.

29일 제작사 나인스토리에 따르면 연극 '엘리펀트 송'은 오는 11월2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연극 '엘리펀트 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로렌스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행방의 단서를 찾으려는 병원장 그린버그와 알 수 없는 코끼리 얘기만 늘어놓는 환자 마이클, 그리고 마이클이 유독 경계하는 수간호사 피터슨까지 세 사람의 대화가 엇갈리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세 사람의 대화가 퍼즐처럼 맞춰지는 순간, 마침내 밝혀지는 진실과 반전이 이 작품의 묘미다.

'엘리펀트 송'은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Nicolas Billon)의 데뷔작으로 2004년 캐나다 스트랫퍼드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초연 무대를 올렸으며, 전석 매진 등 대학로 대표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 연극 '엘리펀트 송'에는 김지호 연출을 필두로 초연부터 지난 시즌까지 역대 무대를 거쳐갔던 배우들이 대거 돌아오며, 실력파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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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연극 '엘리펀트 송' 캐스트. (맨위 왼쪽부터)전성우, 김현진, 강승호, 신주협, (가운데 왼쪽부터)이석준, 정원조, 정상윤, (맨 아래 왼쪽부터)박현미, 고수희, 이현진, 안소니. (사진=나인스토리 제공) 2021.10.29. photo@newsis.com

담당 주치의 '로렌스'를 마지막으로 만난 환자 '마이클' 역은 전성우, 김현진, 강승호, 신주협이 쿼드러플 캐스트로 이번 시즌을 함께 하게 됐다. 2016년과 2017년 '엘리펀트 송' 무대에 연달아 오른 전성우와 지난 2019년 공연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강승호가 다시 한번 '마이클'로 분한다. 여기에 김현진과 신주협이 이번 시즌 새로운 '마이클'로 낙점됐다.

'로렌스' 실종의 단서를 찾기 위해 '마이클'을 찾아오는 병원장 '그린버그' 역은 이석준, 정원조, 정상윤이 나눠 맡는다. 2016년 재연부터 매 시즌 무게감 있는 연기로 공연을 이끌어온 이석준과 2015년 초연 멤버 정원조가 또 한번 같은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또 뮤지컬 '레드북', '포미니츠' 등에서 활약해온 정상윤이 새롭게 합류한다.

'마이클'을 돌보는 수간호사 '피터슨' 역에는 박현미, 고수희, 이현진이 캐스팅 됐다. 2015년 초연부터 무대를 지켜온 원조 '피터슨' 고수희와 지난 시즌 안정적인 연기를 보인 이현진이 함께 한다.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박현미가 이번 시즌에 새롭게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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