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스티브박, 한국계 배우 최초 '웨스 앤더슨 감독' 사단 합류

등록 2021.11.02 17:52: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프렌치 디스패치'서 신 스틸러 활약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스티브 박.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2021.11.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 코미디언 출신인 스티브 박이 한국계 배우 최초로 할리우드의 거장 웨스 앤더슨 사단에 합류해 관심이 쏠린다.

2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스티브 박은 앤더슨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에서 셰프 네스카피에 경위를 연기했다.

영화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는다.

스티브 박은 영화 '파고', '시리어스 맨', '설국열차' 등 다수의 할리우드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설국열차'에서 틸다 스윈턴이 맡은 메이슨과 항상 함께 등장하는 일본인 장교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작품에서 연기한 경위는 경찰서장(마티유 아말릭)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도중 경찰서장의 아들이 납치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자신만의 특별 레시피를 활용한 고급 요리로 용의자들을 회유하려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는 "웨스 앤더슨 감독과의 작업은 일보다는 놀이에 가까웠으며, 모든 작업이 매우 수월하고 매끄럽게 진행됐다"며 앤더슨 감독과의 첫 작업을 떠올렸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프렌치 디스패치' 포스터. 2021.10.21.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앤더슨 감독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등을 통해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팔레트를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색감과 영화의 콘셉트를 확고히 보여주는 디테일한 소품 등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을 스크린에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앤더슨 사단'이라 불리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틸다 스윈턴, 프랜시스 맥도먼드, 빌 머리, 에이드리언 브로디, 오언 윌슨, 레아 세이두가 출연하며 '듄'의 티모테 샬라메 등도 합류했다.
 
18일 개봉.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