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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탈락 후폭풍…김진성·임창민 방출

등록 2021.11.02 18: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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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9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 NC 마무리 투수 김진성이 10-6 경기를 지켜낸 뒤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1.04.09.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지난해 창단 첫 통합 우승의 영광이 채 가시기도 전에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쓰린 결과를 받아든 NC 다이노스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NC는 2일 김진성, 임창민, 박진우를 방출했다고 밝혔다. 구단측은 이날 해당 선수들과 면담을 갖고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김진성과 임창민은 NC의 역사를 함께 한 선수들이다. 

2004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던 김진성은 2011년 트라이아웃을 통해 NC와 연을 맺었다.

NC가 1군에 데뷔한 2013년부터 줄곧 뛰면서 470경기에서 32승31패34세이브 평균자책점 4.57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는 42경기에서 2승4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7.17에 그쳤다.

김진성과 마찬가지로 1군 진입 첫 해부터 함께한 임창민도 NC를 떠난다.

2015년(31세이브), 2017년(29세이브) 세이브 2위에 오르기도 했던 김진성은 올해도 홀드 17개를 기록했지만 방출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올해 1군 출전이 9경기에 그친 박진우도 다른 팀을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지난달 초 투수 최금강, 외야수 김준완, 내야수 이원재 등 8명의 선수를 떠나보낸 NC는 추가로 세 선수와 인연을 정리하면서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예고했다.

코칭 스태프 역시 예외는 아니다. NC는 지난주 C팀 유영준 감독, 김민호·한문연·전준호·지연규·이대환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 방침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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