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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여객선 노동자들 집단 해고·정직 철회 촉구

등록 2021.11.09 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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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9일 오전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강원 강릉시 강릉항 여객터미널에서 강릉항·묵호항↔울릉도·독도 여객선 선원 노동자들의 해고 및 정직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민주노총 제공) 2021.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9일 오전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강원 강릉시 강릉항 여객터미널에서 강릉항·묵호항↔울릉도·독도 여객선 선원 노동자들의 해고 및 정직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민주노총 제공) 2021.1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9일 강원 강릉시 강릉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객선 씨스타 선원 노동자들의 집단 해고 및 정직 처분 철회를 촉구했다.

노조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었다고 조합원들을 상대로 각종 부당 인사 및 부당 징계를 해, 지난달 27일부로 해고 6명 정직 3개월 2명 등 중징계 집단 해고를 시켰다"며 "부당한 해고와 정직을 철회하고 원직에 복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철회가 안 될 경우 노동자로서 모든 투쟁을 선포한다"며 "그 모든 책임은 사측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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