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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국내 무연고 아동에 나눔 실천…1000만원 기부

등록 2021.11.10 13: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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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희와 딸 2021.11.10(사진=체리쉬빌리지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희와 딸 2021.11.10(사진=체리쉬빌리지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국내 무연고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10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최희가 '기아대책' 의 국내 무연고아동지원사업 '잇다'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의 생필품 구매를 위한 생계비와 체계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비, 아동 심리발달검사 등 정서 안정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희는 기아대책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딸이 건강하게 첫돌을 맞게 된 것에 감사하고 보호와 돌봄이 절실한 무연고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했다"며 후원동기를 밝혔다. 더불어 "모든 아이들이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바라며 앞으로도 무연고 아동을 향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각종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지난 2020년 4월에 결혼해 11월에 딸 서후를 출산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각종 방송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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