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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 "정규시즌 1위 자부심 갖고 통합우승 도전"

등록 2021.11.10 22: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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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4일부터 두산과 한국시리즈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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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11대 0으로 승리한 KT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1.09.0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KT 위즈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KT는 오는 14일부터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KS·7전4승제)를 치른다. 날씨를 고려해 KS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러진다.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치고 상대를 기다리고 있던 KT는 지난해 가을과 똑같이 두산을 만났다.

지난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KT는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두산과 첫 가을야구를 치렀다. 그러나 당시 KT는 경험의 한계를 드러내며 1승3패로 KS행 티켓을 두산에 내줬다.

두산은 이번에도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KS까지 올랐다.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를 연달아 물리쳤다.

KT는 1년 만에 가을야구에서 재대결을 하게 된 두산을 상대로 작년과는 다른 결과를 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이강철 KT 감독은 상대팀 두산에 대해 "포스트시즌에 들어와서 두산의 큰 경기 경험 등 전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2년 연속 가을야구에서 만나게 됐는데, 선수들 모두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상대를 해 본 경험이 있어 멋진 승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KT'가 정규시즌 1위 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통합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0월31일 삼성 라이온즈와 정규시즌 1위 결정전을 마친 뒤 KS 우승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제는 결과를 만들어낼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KT 주장 황재균은 "두산은 매년 가을야구에서 뛰어난 저력을 보여준 강팀"이라면서도 "여기까지 온만큼 그냥 갈 수는 없다. 통합 우승이라는 꿈에 다가가기 위해 우리 팀도 하나로 뭉쳐서 준비 잘하겠다. 팬들께서 많이 오시는 만큼 나와 선수단 모두 재미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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