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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감독 "한국, 조에서 가장 강해…개인기·움직임 좋아"

등록 2021.11.11 2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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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손흥민에 대해선 "좋은 선수라는 거 이미 모두가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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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배훈식 기자 =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UAE의 경기를 찾은 시민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우고 있다. 2021.11.1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순조로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행보를 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UAE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전반 36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3승(2무 승점 11)째를 신고한 한국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이란(3승1무 승점 10)을 제치고 일단 A조 선두로 도약했다.

UAE(3무2패 승점 3)는 5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며 본선행에서 점점 멀어지는 모양새다.

패한 베르트 판마르베이크(네덜란드) UAE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리 조에서 가장 강한 팀을 상대했기 때문에 어려울 줄 알았다"며 "훈련하면서 용기를 가지고 플레이하는 걸 강조했는데 후반에는 괜찮았지만 전반 경기력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말하지만 한국이 조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공격력에 대해선 "한국은 상당히 강하다. 개인기과 출중하고 움직임이 좋다. 우리는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자신감이 부족했다. 그래서 공을 소유하지 못했다. 전반에 많이 드러났다"고 했다.

추운 날씨에 대해선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우리도 무더운 곳에서 경기하는 것보다 쌀쌀한 곳에서 하는 게 에너지를 유지하는 면에서 더 게다. 추워서 못했다는 핑계는 대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골대를 두 차례 때린 손흥민(토트넘)과 관련해선 "선수 개인에 대해선 코멘트하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아주 좋은 선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매주 보여주고 있다. 좋은 선수이고, 새로울 것도 없다. 이미 모두 알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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