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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사드 추가는 우리 주권사항…文 '3불정책', 협정도 약속도 아냐"

등록 2021.11.12 15:33:10수정 2021.11.12 15: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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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北 도발 계속 하는 한 한미일 군사공유 업그레이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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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2021.1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2일 한반도 정세에 따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추가로 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사드 추가 배치를 묻는 질문에 "사드를 포함한 미사일방어시스템을 얼마나 더 강화하고 또 한미일간 공조를 할 것인지 문제는 안보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우리 정부의 주권사항이기떄문에 거기에 입각해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위 문재인 정부의 '3불 정책'은 중국과 맺은 어떤 협정도 아니고, 약속도 아니고 문재인정부의 그냥 입장에 불과한 것"이라며 "지금 사드는 북핵 미사일에 대한 우리의 안보와 주권을 지키기 위한 그런 방어적인 부분인데, 이 사드문제를 마치 그 중국에 대한 어떤 도발의 하나로서 이해하는 것은 상당히 안타깝다"고 했다.     

윤 후보는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 핵미사일로부터 우리 남한의 이 안보를 과연 제대로 지킬 수 있는 것이냐, 그 방안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라며 "지금 북핵에 대응해서 국내에도 미국의 전술핵을 좀 들여다놓자, 나토식 핵공유를 하자,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만 논의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NPT 체제와 부딪히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핵으로부터의 방어, 국가 안보를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것이 북핵 미사일에 대한 요격시스템, 미사일방어체계"라며 "그래서 소위 '3축 체계'라는 새 방어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위 감시정찰자산인데, 우리가 이게 좀 부족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한미일의 강력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그래서 한미일간 정보군사협력이 필요하고 그 단계의 동맹까지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지만, 지금 북한이 비핵화를 접지를 않고 계속 핵무장을 강화해 나가고 있고, 이런 도발적인 미사일 발사실험을 계속 하고 있는 한 한미일간 감시정찰자산 공유와 정보공유 또 군사협력관계가 업그레이드될 수밖에 없는 건 명백한 사실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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