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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北비핵화 로드맵 제시…남북미 소통시스템 구축"

등록 2021.11.12 16: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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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석열 대선후보, 서울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
"3자간 상시 커뮤니케이션, 미사일 대응 체계 구축"
"北 협상테이블 나오도록 인도적·문화적 교류해야"
"집권시 비핵화 로드맵 제시 해결 가능 보여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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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2일 북한 비핵화 문제에 관해 "남·북·미 상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빨리 구축하겠다. 그 다음에는 북핵 대응을 하기 위한 한·미·일, 특히 한·미 간의 정찰자산에 관한 협력 체계가 조금 미흡하기 때문에 빨리 시급히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3자 간의 상시 커뮤니케이션, 미사일 대응 체계에 대한 확실한 빈틈없는 촘촘한 구축, 그리고 북한과의 여러 가지 인도적·문화적인 교류를 원활하게 해서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나오게 하고 북한 자체를 좀 변화시키는 세 가지를 동시에 가동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결국 NPT 시스템을 지켜가면서 소위 확장억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측면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북핵 문제가 미국 외교·안보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아니었던 원인 중 하나를 "남한 정부 자체도 우리 대한민국 정부 자체도 북한 비핵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의지에 수반하는 노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북핵 비핵화 관련한 협상 우선순위를 높이고자 어떤 시도를 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북한 비핵화에 대한 어떤 강력한 의지, 그리고 그 의지를 보여주는 로드맵을 제가 확실하게 제시해서 한·미·일간 주변국가 공조에 의해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하는 국제사회 인식을 갖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한미 간에 지금 군사동맹을 맺고 있는 상황에서도 동맹으로서의 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가 할 일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한·미 간 확고한 신뢰가 구축돼야만 북한 비핵화 문제가 해결 가능한 문제고 그렇기 때문에 테이블에 먼저 올라올 수 있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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