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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8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위 내일 출범

등록 2021.11.14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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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 시장·의장, 국회의원, 체육계, 시민단체 등 참여
공감대 형성·민관협력 활동 전개…유치 열기 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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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발표.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오랜기간 유지해 온 '달빛동맹'을 바탕으로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광주시와 대구시가 15일 오후 3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38 하계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대회 유치를 위한 첫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주와 대구의 한 마음을 싣고 나아갈 위대한 비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역 국회의원과 체육계, 지역사회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 비전과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공동 유치를 위해 연대하고 협력한다는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동유치준비위는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전 광주생활체육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최상준 남화토건 회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 등 4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회, 기초자치단체, 체육계, 교육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 100명이 함께 한다.

위원들은 2038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본격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주·대구시민을 비롯해 국민적 지지를 확산시키고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끌어내는 등 유치 열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뮤지컬 갈라콘서트와 역동적이고 웅장한 대북공연으로 막을 연다.

행사의 백미인 유니언 퍼포먼스(Union performance)는 '양 도시 시민의 마음'을 합쳐진 하트로 표현했고, 참석자들은 '함께라서 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공동유치 성공을 기원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38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는 국가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 스포츠인프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개최도시가 발표되는 2024년까지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달빛동맹으로 이어온 두 도시가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나섬으로써 동서화합을 이루는 국가적 전기를 마련했다"며 "역량을 한데 모아 국제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과 브랜드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게임 유치는 내년 대한체육회 심의를 통한 국내 후보도시 확정,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기획재정부 사전타당성조사와 심의를 거쳐 2024년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지실사 등을 통해 최종 개최도시가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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