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늘 온라인 콘서트 문 연다…'파워 오브 러브'

[서울=뉴시스] 세븐틴. 2021.11.14.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SVT)이 온라인 콘서트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의 서막을 올린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날과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세븐틴 콘서트'를 연다. 18일 오후 6시에는 '세븐틴 콘서트' 제팬 에디션을 펼친다.

지난 1월 연 '인-컴플리트(IN-COMPLETE)' 이후 약 10개월 만에 열리는 온라인 콘서트다. 타이틀 '파워 오브 러브'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그린 세븐틴의 올해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의 명칭을 따온 것이다. 그 만큼 프로젝트에 담긴 앨범을 모두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회차 별로 각각 이날 '파워', 21일 '러브' 테마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를 선보인다.

1개의 메인 화면과 3개의 콘셉트 화면, 총 4개의 멀티뷰 화면이 제공된다. 실시간으로 원하는 화면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22일 발매한 정규 9집 '아타카'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3위를 차지했다. 또 '아타카'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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