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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컬링, 아태선수권 우승…팀킴 준우승

등록 2021.11.14 1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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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자 대표팀, 결승서 일본 9-5로 제압
팀킴은 결승서 일본에 1점차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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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남자 컬링 대표팀. (사진 = 세계컬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컬링 대표팀이 2021 아시아태평양 선수권대회(PACC)에서 입상하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티켓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자 컬링 대표팀(경북체육회)은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아마티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9-5로 꺾었다.

라운드로빈으로 치러진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해 4강에 오른 남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7-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1엔드에 2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남자 대표팀은 2, 3엔드에서 점씩을 따내 2-2로 균형을 맞췄다.

남자 대표팀은 4엔드에 3점을 따내 흐름을 가져갔고, 5엔드에 1점을 보탠 뒤 7엔드에 대거 3점을 더해 승부를 갈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으로 남자 대표팀은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남자 대표팀의 김창민은 "열심히 훈련한 결과 우승하게 됐다. 12월 올림픽 자격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은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10-2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에서 일본에 5-6으로 석패했다.

9엔드까지 5-4로 앞섰던 팀 킴은 마지막 10엔드에 2점을 헌납하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남녀 컬링 대표팀은 다음달 5~18일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리는 올림픽 자격대회에 출전,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남녀 각 9개국이 출전하는 올림픽 자격대회에서 3위 내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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