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벌금 모아 코로나19 기부금 2500만원 전달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4로 두산에 승리를 거둔 키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1.11.01. [email protected]
2500만원은 지난 7월 원정숙소 무단이탈로 물의를 빚은 한현희, 안우진에게 구단 자체징계로 부과된 벌금과 고형욱 단장, 홍원기 감독이 자발적으로 낸 기금을 모아 마련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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