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양인 첫 샤넬 클로징' 신현지, 멘탈관리 神?…'아무튼 출근'

등록 2021.11.16 05:4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모델 신현지 2021.11.15(사진=MBC '아무튼 출근'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모델 신현지 2021.11.15(사진=MBC '아무튼 출근'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톱 모델 신현지의 밥벌이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방송예정인 MBC 예능 '아무튼 출근!'에서는 톱 모델 신현지의 일상이 그려진다.

신현지는 성공적인 복귀 무대를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마친 후 파리로 돌아간다. 자유시간을 즐기려 했던 신현지는 급작스레 잡힌 피팅 스케줄 때문에 이동,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대기하며 기다림의 연속인 모델의 세계를 드러낸다.

신현지의 피팅차례가 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피드백을 받고 귀가한다. 이어 신현지는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리고 덤덤히 말해, 시청자들이 어떻게 신현지가 멘탈 관리의 '신(神)'으로 거듭났는지 궁금케 한다. 타국에 있는 신현지는 외롭고 마음이 공허할 때 영상 통화를 걸어주는 친구들 덕분에 버틸 수 있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동시에 신현지는 일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다. 피드백을 받는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무대에 서는 순간에는 형언할 수 없는 희열을 느낀다고 말한다.

더불어 자신의 경험담도 털어놓는다. 지난 2018년 신현지는 '2018년 샤넬 크루즈 쇼 행사장'에 향하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캐스팅이 취소되기 직전에 눈물로 호소했다고 말한다. 동양인 최초로 샤넬 쇼 클로징을 장식했던 최현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대감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