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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 3년 연속 여자 테니스 연말 세계랭킹 1위

등록 2021.11.19 14: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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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AP/뉴시스] 애슐리 바티(1위·호주)가 22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하드코트에서 열린 2021 웨스턴 & 서던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1회전에서 탈락했던 바티는 이 대회 결승전에서 질 타이흐만(76위·스위스)을 세트 스코어 2-0(6-3 6-1)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21.08.23.

[신시내티=AP/뉴시스] 애슐리 바티(1위·호주)가 22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하드코트에서 열린 2021 웨스턴 & 서던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1회전에서 탈락했던 바티는 이 대회 결승전에서 질 타이흐만(76위·스위스)을 세트 스코어 2-0(6-3 6-1)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21.08.23.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애슐리 바티(25·호주)가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3년 연속이다.

WTA 투어는 19일(한국시간) 바티가 올해 연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바티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연말 단식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올해 윔블던을 포함해 5차례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호주오픈에서도 8강까지 올랐다.

3년 이상 연말 단식 세계렝킹 1위를 차지한 것은 바티가 크리스 에버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이상 미국), 슈테피 그라프(독일),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에 이어 역대 5번째다.

바티는 2019년 9월부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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