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우슈팀, 전국대회서 금 4개·은 2개·동 1개 수확

[무안=뉴시스] 전남체육회는 전남도청 우슈팀이 경북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남체육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청 우슈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전남체육회는 전남도청 우슈팀이 경북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산타 남자일반부 -56㎏급에 출전한 윤웅진은 준결승에서 최진호(영주시청)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후 결승 상대가 기권 처리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0㎏급의 김민수는 준결승에서 변성지(충북개발공사), 결승에서 배진범(포항시청)을 각각 2대 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투로 남자일반부의 장민규는 태극검 금메달, 태극권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영준은 남권과 남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장보근 전남도청 우슈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 대회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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