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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최종전 우승…한국인 최초 3년연속 상금왕

등록 2021.11.22 05:52:14수정 2021.11.22 05: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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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인 최초 3년 연속 상금왕의 대기록을 세웠다

고진영은 또 이번 시즌 넬리 코다(미국)와의 올해의 선수상, 다승왕 경쟁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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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플스=AP/뉴시스] 고진영(2위)이 20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15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전날 9위였던 고진영은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넬리 코다(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2021.11.21.

[서울=뉴시스] 우은식 기자 =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인 최초 3년 연속 상금왕의 대기록을 세웠다.

고진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23언더파로 265타로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해에 이은 대회 2연패이자 시즌 5승이다.

고진영은 또 이 대회 우승으로 우승상금 150만달러(17억8500만원)를 얻으면서 3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는 박인비(2012-2013)를 뛰어 넘는 한국 선수 최초의 기록이자, LPGA투어 역사에서 로레나 오초아(2006-2008)이후 13년만의 대기록이다.

고진영은 또 이번 시즌 넬리 코다(미국)와의 올해의 선수상, 다승왕 경쟁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왕중왕 성격의 시즌 최종전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 211점을 기록, 197점의 넬리 코다를 제치고 2019년에 이어 2번째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시즌 5승째를 올리며 넬리 코다를 누르고 올 시즌 다승왕을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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