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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AMAs' 3관왕…로드리고 신인상(종합)

등록 2021.11.22 15: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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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위프트, 상 2개 추가…역대 최다수상 기록 자체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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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페이버릿 팝송''페이버릿 팝 듀오·그룹' 등 3관왕을 차지한 후 프레스룸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1.11.2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의 수퍼스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비롯 '페이보릿 팝송' 부문,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부문도 거머쥐며 총 3관왕을 안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드레이크, 더 위켄드 같은 막강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상을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뭉친 한국의 7명의 소년들이 전 세계의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이 모든 것은 기적이다. 우린 절대로 이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수상뿐만 아니라 무대에서도 주인공이었다. 세계적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와 '마이 유니버스' 무대를 협업했다.

특히 올해 최고 글로벌 히트곡인 '버터'로 이날 시상식 피날레를 장식했다. 다만 방탄소년단과 '버터' 리믹스를 협업하기로 예정돼 있던 미국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은 개인적인 이유로 일정을 취소, 방탄소년단만 무대에 올랐다.

AP통신은 "글로벌 히트메이커인 방탄소년단이 이날 권위도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괴물 신예'로 불리며 방탄소년단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놓고 경합한 미국 가수 겸 배우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주요상 중의 하나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New artist of the yea)'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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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날 '페이보릿 여성 팝 아티스트' 부문과 '페이보릿 팝 앨범'(에버모어) 부문을 받으며 2관왕을 안았다. 이전까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비롯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총 32개의 상을 받았던 스위프트는 이날 통산 상 개수를 34개로 늘리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역대 최다 수상자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와 함께 올해의 협업은 도자 캣과 시저의 '키스 미 모어'에게 돌아갔다. '페이버릿 남성 팝 아티스트'는 에드 시런이 받았다.

또 '페이보릿 트렌디 송'은 메건 디 스탤리언의 '바디', '페이보릿 남성 R&B 아티스트'는 위켄드, '페이보릿 힙합 송'은 카디 비, '페이보릿 여성 R&B 아티스트'는 도자 캣에게 돌아갔다. '페이보릿 여성 라틴 아티스트'는 베키 지(Becky G), '페이버릿 남성 라틴 아티스트'는 배드 버니가 받았다.

베키 지는 라틴계 커뮤니티에 감사를 표하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말했다.

이날 축하 무대 중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 보이그룹들의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1980년대 인기그룹 '뉴에디션', 1990년대 인기 그룹 '뉴키즈온더블럭' 등이 향수를 자극했다. 이들은 내년 투어를 돌 예정이다.

팬들 투표로 진행된 이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ABC를 통해 생중계했다. 후보작은 작년 9월25일부터 올해 9월23일까지 발매된 노래를 대상으로 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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