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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모병원 개원 52주년 기념식, 장기근속 포상

등록 2021.11.22 1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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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모병원 개원 52주년 기념식, 장기근속 포상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2일 오후 4시 병원 대강당 상지홀에서 ‘개원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최소 10년부터 최대 35년 동안 근무한 장기근속 교직원 총 94명에 대한 공로 표창과 포상이 이뤄졌다.

지난 1969년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총 4개 진료과로 개원한 병원은 가톨릭대 부속병원으로 인가받으면서 대학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성장했다.

현재는 34개의 진료과와 150여명의 의료진, 1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김용남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의료 환경에서도 병원 설립이념과 사명임 ‘복음적 전인치료’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써 준 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랜 시간 성숙하고 역량 있는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하고 병원 발전에 힘써 준 덕분에 오늘의 대전 성모병원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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