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 사람만' 안은진, 시한부 세신사로 변신

등록 2021.11.23 10:30: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안은진. 2021.11.23. (사진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은진. 2021.11.23. (사진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한 사람만'이 배우 안은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안은진은 극 중 세신사 '표인숙' 역을 맡았다. 인숙은 부모가 어릴 적 이혼해 할머니 육성자(고두심 분) 밑에서 컸다. 그렇게 남겨진 인숙은 일을 구하려고 해도 거절당하기 일쑤였다. 인숙은 결국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세신사가 됐다. 그런 인숙은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23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세신사로 일하며 고단해 보이는 인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인숙이 굴곡 많은 인생을 살아왔음을 짐작케 한다.

제작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외적으로나 연기적으로나 가장 극적 변신을 꾀한 배우가 바로 안은진이다. 그녀는 자신에게만 유독 차가웠던 현실에 상처받지 않으려 벽을 치며 버텨온 표인숙이란 인물에 200% 몰입하며 녹아 들고 있다"며 "인숙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한 사람만'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 사람만'은 오는 12월20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