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IA, 단장 선임 전 조직개편…"신임 단장 이달 내 선임"

등록 2021.11.23 15:25: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현재 단장·감독 모두 공석

associate_pic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021프로야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중단된 가운데 13일 오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관중석이 텅 비어 있다. 이날 오후 경기장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2021.07.13.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단장과 감독을 선임하기 전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IA는 23일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2실 7팀 3워킹그룹 체제이던 조직을 2실 5개팀 체제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먼저 단장 산하로 전력기획팀, 운영1팀, 운영2팀을 뒀다.

이번에 신설된 전력기획팀은 기존에 각 팀에 흩어져 있던 스카우트 업무(신인 선발·트레이드·자유계약선수·외국인 선수)를 총괄하고, 데이터 분석과 중장기 선수단 운영계획 수립을 담당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운영1팀은 1군 선수단 지원 및 관리를, 운영2팀은 퓨처스(2군) 선수단 지원 및 선수 육성을 담당한다.

지원실장 산하의 지원실은 경영지원팀과 홍보마케팅팀으로 구성된다.

KIA는 조직개편과 함께 보직 인사도 실시했다.

운영1팀장에 최병환 책임매니저, 운영2팀장에 김잔 책임매니저를 각각 임명했다. 경영지원팀장은 설진규 마케팅팀장이, 홍보마케팅팀장은 이석범 운영지원팀장이 맡는다.

KIA는 새로운 단장과 논의해 최적임자를 전력기획팀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KIA는 지난 1일 맷 윌리엄스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동시에 조계현 단장도 사의를 표했다.

이후 3주가 넘도록 KIA의 감독과 단장 자리는 공석이다. 하지만 쇄신 작업에 들어간 KIA는 조직개편부터 실시했다.

KIA는 "최근 팀 성적 부진 등 구단의 문제는 모든 구성원의 책임이라는 큰 틀 속에 부서를 통폐합했다. 또 젊은 리더 기용, 소통 강화와 업무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임 단장은 늦어도 이번 달 안에 선임할 계획이다. 새 감독은 신임 단장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선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