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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서울시 여가실장 27억 신고…승진자 중 최다

등록 2021.11.26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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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8월 1급 승진자 4명 재산공개…교통·복지·도기본부장 등
김선순 실장 건물만 14억원어치 보유…예금 11억원 등 신고
교통실장 23.5억, 도기본부장 21.6억, 복지실장 9.6억원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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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지난 8월 1급으로 승진한 간부들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분석됐다. 사진은 올해 1월 브리핑을 하는 김선순 실장의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지난 8월 1급으로 승진한 간부들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 신고 내용에 따르면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27억2546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가 공개한 재산등록사항 대상자는 올해 8월 2급에서 1급으로 승진한 4명으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 백호 도시교통실장, 이정화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정수용 복지정책실장 등이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김 실장은 배우자 명의의 전라북도 완주군 전답 8769만8000원을 신고했다. 또 본인 명의의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아파트 전세권 5억1000만원, 배우자 명의의 미국 'Post Road Fullerton' 대지와 건물 8억9821만7000원 등 총 14억821만7000만원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었다.

예금은 김 실장 명의로 8억2334만3000원, 배우자 명의 2억4224만4000원, 장녀 5982만8000원, 차녀 836만7000원 등 11억3378만2000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본인 1억790만6000원, 배우자 327만3000원, 장녀 694만3000원 등 1억1812억4000만원을 보유했다. 채무는 2225만6000원을 신고했다.

다음으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간부는 백호 실장으로 총 23억4791만1000원을 신고했다. 그는 장남과 차남 명의의 전라남도 곡성군 임야 1140만8000원을 신고했다. 건물은 본인 명의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근린생활시설 대지·건물 7억7042만5000원,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 22억4000만원, 서울시 성동구 상왕십리동 아파트 전세권 1억원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예금은 총 1억7497만8000원을 신고했다. 세부적으로는 본인 명의의 예금 7809만3000원, 배우자 3230만8000원, 장남 4125만3000원, 차남 2332만4000원 등을 소유했다. 채무는 총 9억5000만원을 신고했고, 자동차는 2010년식 그랜드체로키(110만원)를 보유했다고 기재했다.

이정화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건물 8억7700만원, 예금 9억6844만원, 증권 2억6040만8000원, 채권 3억9000만원, 채무 3억4000만원 등 총 21억5584만8000원을 보유했다.

건물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의 건물 3억3200만원을 신고했다. 마포구 연남동 아파트의 전세권 4억9000만원은 지난 8월31일 기준으로 전세계약이 만료됐으며,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 전세권 5500만원은 8월31일 이주 예정에 따른 계약금(10%)으로 집계됐다.

예금과 증권은 본인 명의로만 각각 9억6844만원, 2억6040만8000원을 신고했다. 채권과 채무도 각각 3억9000만원, 3억4000만원을 보유했다.

정수용 복지정책실장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세권 6억3000만원, 경기도 하남시 아파트 분양권 5억9752만원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2008년식 소나타(304만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게재했다.

예금은 총 2억9316만3000원을 신고했다. 본인은 1억6567만4000원을 보유했으며 배우자는 1억195만2000원, 장남 1339만2000원, 장녀 1214만5000원 등을 보유했다. 증권은 배우자와 장남 장녀가 각각 2459만원, 100만2000원, 327만6000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과 배우자가 합쳐 5억8879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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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지난 8월 1급으로 승진한 간부들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분석됐다. 사진은 서울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시의회 서노원 전 사무처장은 직전 신고액수 7억842만5000원보다 8억6891만5000원 증가한 15억7734만원을 신고했다. 그는 차녀에게 상속한 마포구 신정동 아파트 7억918만8000원이 추가되면서 재산이 급격하게 늘었다. 이외 전라남도 화순군 답 4222만9000원, 자동차 1777만원, 예금 6억5815만3000원을 신고했다.

서울시립대학교 한만희 대외협력부총장은 총 25억6687만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그는 토지 878만3000원, 건물 12억1600만원, 자동차 5243만원, 예금 12억8965만8000원 등을 보유했다. 오명도 서울시립대 전 사무총장은 40억7018만7000원을 신고해 직전 신고액보다 3억1462만6000원이 줄었다. 그는 본인 건물로만 29억2200만원을 신고했고 예금과 증권은 각각 14억2025만7000원, 2억4129만원 등을 보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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