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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주·전남 11개 시·군 '저인망식 민심훑기'

등록 2021.11.26 11:39:36수정 2021.11.26 14: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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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타버스 탐방 목포 출발~광주~영광, 4박5일 텃밭 공략
지역 국회의원과 동행 `표밭갈이'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
이낙연 전 총리 고향인 영광서 깜짝 조우 이뤄지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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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5일 오후 광주 북구 구호전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광영 5·18유공자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2021.11.25.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텃밭인 광주·전남지역에서 4박5일 일정으로 표밭갈이를 시작했다.

민주당 쇄신과 동시에 광주·전남지역을 저인망식으로 훑는 일정으로 텃밭부터 공공히 해 반전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가 지난 25일 급히 광주로 이동해 5·18 당시 헬기사격 증인인 고 이광영씨를 조문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26~29일 나흘간의 총 이동 거리는 1300㎞다. 광주와 전남에 11개 시·군 모든 국회의원 지역구를 1곳도 빠짐없이 들르는 동선이다.

 `매타버스(매일 타는 버스)' 는 26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민주주의의 근원지인 목포에서 시작한다.

 최대 시장인 ‘동부시장’방문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전남 응급의료 전용 헬기 계류장에서 ‘닥터헬기와함께하는 국민반상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응급의료헬기와 이착륙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해남 오시아노 캠핑장’에서는 30대 평범한 직장인들과 함께 세번째 ‘명심캠핑’을 촬영할 계획이다.

 27일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서 시작된다. 이어 강진으로 이동해 ‘강진 농민들과 함께하는 국민반상회’에서 농민기본소득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여수로 이동, 대한민국 제1위 수출입 관문항인‘여수 광양항’을 찾는다.

이 후보는 이곳에서‘여수 광양항’을 국제적 해양관광과에너지 거점항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뒤 순천 ‘연향상가 패션 거리’와 ‘여수 핫플레이스 낭만포차’등을 둘러본다.

 28일에는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 피신과 현장 수습, 구호 활동의 중심지가 됐던 ‘광주 양림교회’에서의 예배를 시작으로 광주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광주 송정 5일시장’에서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상인들과 만나 민심을 청취한다. 이어  뒤 이재명표 첫 지역 쇄신 선대위인‘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 참여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29일 ‘전국민 선대위 회의’가 예정돼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온라인(99명)과 오프라인 (99명)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이 후보에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행사를 한다.

 이어 후보는 조선대학교에서 광주지역 대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이낙연 전 후보의 고향인 영광 터미널 시장 방문을 끝으로 4박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이낙연 전 총리가 고향인 영광에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깜짝 표밭갈이를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더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고 민주당을 쇄신해 나가겠다는 이 후보의 의지가 집약된 일정으로 광주 전남 지역 내 지역구를 단 한 곳도 빠짐없이 방문할계획”이라며 “쇄신을 통한 이재명표 선대위 본격 출범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일정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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