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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위드 코로나…유통가, 홈파티 수요 잡는다

등록 2021.11.28 08:00:00수정 2021.11.28 14: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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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파에 파티 준비 속속…포인세티아 매출 10% ↑
유통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장식, 주방용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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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나홀로 집에 2 홀리데이 컬렉션. (사진/이랜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됐지만 최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 안팎을 기록하면서 올해도 연말 모임 대신 홈파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통가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집에서 연말을 보내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케이크와 크리스마스 장식, 밀키트 등을 선보이며 홈파티족을 공략하고 나섰다.

2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크리스마스 대표 화초인 '포인세티아'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늘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한파로 크리스마스 소품과 함께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영향이다.

롯데마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다음 달 1일까지 '크리스마스 내추럴 미니트리, '솔방울 가랜드', '글리터 가지' 등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인기 화분인 포인세티아는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인 45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베이커리 팩토리', '쁘띠 르 뽀미에' 입점점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눈내린숲·초코포레누아'와 '달콤크리스마스·포슬고구마' 케이크를 20% 할인 판매하는 사전예약 행사도 진행한다.  

홈파티족을 겨냥해 오븐, 인덕션, 와인셀러, 커피머신,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 할인전도 진행한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전기오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상승했으며, 인덕션 59%, 와인셀러 55%, 커피머신 26% 등으로 주방가전 매출이 급증했다. 이에 티몬은 오는 30일까지 '연말 홈파티 주방가전 페어'  프로모션을 열고, 최대 20%의 즉시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메인 요리를 위한 대표 상품으로 키첸 인덕션과 와이드 그릴팬을 준비했다. 홈술에 필수인 와인 셀러를 비롯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퀸나 클래식 티 메이커, 레꼴뜨 와플메이커도 한 자리에 모았다. 편리한 뒷정리를 도와줄 싱크루션 음식물처리기 에어1도 특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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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2월 1일까지 크리스마스 내추럴 미니트리, 솔방울 가랜드, 글리터 가지 등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들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꾸렸다. 홍대 대표 커스텀 케이크 전문점 '터틀힙'과 무직타이거 캐릭터와 콜라보한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 '터틀힙 뚱랑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 '루시카토'와 함께 '촉촉한 레인보우', '촉촉한 티라미수' 등 10여종의 케이크를 준비했다.

파티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 '쟈키쟈키 돈마호크 스테이크', '야채타임샐러드파스타' 등 밀키트 4종도 선보인다. 분위기 있는 연말을 위해 'LED눈사람', '파스텔트리' 등 홈파티 용품도 준비했다.세븐일레븐은 12월 한 달간 제휴카드 결제 시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10% 할인하고, 홈파티용 밀키트 4종은 30% 할인 판매한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영화 '나 홀로 집에 2'와 손잡고,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플란넬 크리스마스 잠옷, 크리스마스 로브, 룸슈즈 등을 준비했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스파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더 플라자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로 외출 수요가 늘고있지만 모임을 위한 식당·호텔 예약이 어려워지고, 코로나19 확진자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집에서 연말 모임을 즐기려는 홈파티족도 동시에 늘고 있다"며 "올해 연말에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되면서 홈파티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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